[서재] [연사지식창고] 교수 조광수님의 저서 <연결지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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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수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인지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정보과학과 학습공학, 컴퓨터공학과의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9년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orld Class University 사업으로 귀국해 성균관대학교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연세대학교 교수이며 인지융합과학기술포럼의 부의장이다. 사용자경험 랩의 인지공학 스퀘어와 사물인터넷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인지심리학, 디자인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사용자경험과 다중감각 사용자인터페이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상품기획, 드론, 학습, 스마트 카, 마케팅, 금융, 유통, 게임, 머신러닝, 햅틱스, 로봇, 장애인 접근성, 글쓰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외 여러 기업과 공공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해왔고 청년들과 함께 유니콘 기업 육성을 꿈꾸고 있다.

 

 

저서로는 <삼성은 지갑속에 살고 애플은 마음 속에 산다>, <포스트 잡스(잡스가 멈춘 곳에서 길을 찾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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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사물인터넷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어느새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 일상의 모세혈관으로 스며들고 있다. 버스정류장에 가면 다음 도착 버스는 무엇이고 기다리는 버스는 언제 도착할지 알 수 있다. 사물인터넷이란 명칭을 들어보았는지 혹은 사물인터넷이 무엇인지 아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지금 우리는 이제 막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인터넷 연결을 전제로 하는 사물인터넷은 독립적이고 배타적으로 작동하는 전통기계와 달리 조금 더 똑똑해진 기계들을 연결해 서비스를 한다. 나는 그런 연결이 의미를 가지려면 인간 중심의 수평적 연결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 본문 中에서

 

 

 

 

『연결지배성』은 사물인터넷이 무엇이고 전통 제품과 어떻게 다른지, 전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가정용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디바이스 159개를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사물인터넷은 정보화시대를 넘어 산업과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수평적 연결구조로 바꾸고 있고, 이미 우리는 초연결 사회에 살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의 초연결과 사물인터넷 시대의 초연결은 양적인 팽창뿐만 아니라 질적인 비약에서 또 다르다.


이를 통해 현재 사물인터넷의 진화가 어디까지 왔는지 그 최전선을 살피고, 어떤 이슈를 어떻게 창의적으로 해결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책은 소비자에게 구매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사물인터넷에서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무슨 고민을 해야 하는지, 무슨 시도들이 있었고 해야 하는지를 충분히 볼 수 있게 한다.

 

 

 

 

출판사 서평



사물인터넷의 진화는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갈 것인가 

 


이 책은 전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가정용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디바이스 159개를 통해 사물인터넷이 무엇이고, 전통 제품과 어떻게 다른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스마트 홈을 주제로 조리, 주방, 가전, 에너지, 건강, 조명, 홈케어, 육아, 가구, 식물재배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다. 이미 공장에는 사물인터넷이 많이 퍼져 있기도 해서이지만 앞으로 무궁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이 스마트 홈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서 인간 중심적인 연결의 의미를 가장 잘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령뿐만 아니라 청장년을 포괄하는 나 홀로 가구가 급격히 늘면서 스마트 홈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공기오염이나 수질오염 같은 심각한 환경문제나 에너지 이슈가 부각되면서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별 제품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연결을 중심으로 한 사물인터넷이 더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이종의 도메인을 수평적으로 연결하는 크로스 도메인 비즈니스이다.

우리는 초연결 사회에 살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의 초연결과 사물인터넷 시대의 초연결은 양적인 팽창뿐만 아니라 질적인 비약에서 또 다르다. 사물인터넷을 위주로 하는 연결은 전혀 다른 도메인들을 쉽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적인 난이도마저 낮은 사물인터넷은 이종의 도메인을 수평적으로 연결하는 크로스 도메인 비즈니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점에서 사물인터넷의 영어 표현인 인터넷 오브 씽즈Internet of Things에서 씽즈는 대표복수를 넘어 실제 복수형이라고 볼 만큼 이종의 도메인이 연결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사물인터넷 관련 상품기획, 비즈니스 모델, 사용자경험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사물인터넷은 산업적으로 유망하거나 좋은 아이디어라고 판단되는 것으로 선정하려 했다. 이를 위해 이론적인 근거뿐만 아니라 유통업체에서 발표한 판매량과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에서의 인기도 등을 참고했다. 사물인터넷 중에서도 스마트 홈을 주제로 건강과 운동, 수면과 휴식, 미용과 간호, 임신과 육아, 조리기구와 식기, 가구와 쇼핑, 가전제품과 센서·리모컨, 조명, 홈케어, 에너지, 허브, 식물재배 등 총 12개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소비자에게 구매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인터넷에 관심 있는 기업이나 개인이 상품기획, 비즈니스 모델, 사용자경험을 고민할 수 있도록 일종의 생각할 거리food for thoughts를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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