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연사지식창고] 김경일 교수님의 저서 <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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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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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교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지심리학자이자,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을 지냈고,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어쩌다 어른], [세바시], [속보이는TV 人사이드], [책 읽어드립니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리학의 지혜를 널리 알리고 있는 명강사이기도 하다. ‘생각의 작동 원리’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알기 쉽고 친근하게 설명하며,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저서로는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지혜의 심리학>,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등이 있으며,

주요 강연주제로는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접근과 회피의 소통과 지혜>, <메타인지를 알면 공부가 보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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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각을 만드는 상황의 힘

우리가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글은 다양한 은유의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려면 그 책의 ‘글자’들이 이야기하는 장면과 소리들을 스스로 머릿속에서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하지만 친절하게 영상과 음향이 바로 제공되는 텔레비전을 볼 때는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내가 만들어 낼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래서 ‘상상하기’는 최소화되고, 그 상상을 위해 내 머릿속에 있는 기존의 지식이나 정보를 끌어다 쓸 필요도 줄어듭니다. 이러한 끌어다 쓰기가 줄면 줄수록 우리는 뇌 속에 있는 소수의 세포만 사용하게 됩니다.

<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본문 내용 중 에서


출판사 서평

인간 생각의 작동 원리를 바탕으로 창의성의 비밀을 말하다

내 인생에서 창의적인 순간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이해하는 것이 창의적일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창의적인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순간이 있을 뿐이다. 효율성과 빠름은 창의성의 가장 큰 적이다. 창의성의 과정은 느리고 어려우며 실수를 만든다는 것을 되새겨 준다. 새로운 생각을 찾는 것은 원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이해시키고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내실화할 수 있는 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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