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인천시교육청은 10일 한국지엠 인천 공장 홍보관에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열었다.
한국지엠 근로자 200여명과 주변 학부모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관 교과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의 '학교폭력 예방 대책' 설명에 이어 우지향 서울문화고 전문 상담교사의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학부모의 자세'란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 교사의 강연은 학교폭력 개념과 실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정에서의 역할, 폭력 피해 증상 종류와 인지요령, 최근의 학교 폭력 경향 등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과 자녀 교육의 고충과 폭력 예방 등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계영 시교육청 학부모정책 담당은 "한국지엠은 직원들의 자녀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시간을, 교과부와 교육청은 교육 내용을 각각 기부해 교실이 열렸다"며 "직장에서의 학부모 교실 개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