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강연영상리뷰] 어쩌다 어른 장동선 <우리가 몰랐던 신기한 뇌 속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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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은 세상의 모든 뇌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말하는 젊은 뇌과학자다.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집단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학창 시절의 경험에서 솟아난 질문은 그를 뇌과학의 세계로 이끌었다그에게 뇌과학은 자기 자신과 세상을 알아 가는 방식이었고, 그렇게 생긴 호기심은 연구의 동력이 되었다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실력은 그의 첫 책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MEIN HIRN HAT SEINEN EIGENEN KOPF)>에 쏟아진 열광적인 반응에서도 입증되었다. 이 책은 독일 전체 서점 판매량을 합산하는 슈피겔과 아마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평단과 일반 독자를 사로잡아 “유머와 위트를 겸비한 뇌과학자”, “전염력 강한 열정”, “진정한 스토리텔러”라는 찬사를 받았다. 뇌과학이라는 프레임으로 세상과 의 접점을 넓히려는 젊은 과학자의 시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가 있다.






우리가 몰랐던 신기한 뇌 속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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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올댓스피커 입니다
오늘은 '어쩌다 어른' 프로그램에서 뇌 과학자 장동선 연사님께서 진행해주신 강연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뇌는 어떻게 판단을 하며, 우리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 눈으로 인지한 물리적 신호를 인식하고 있을까요?

뇌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장동선 연사님의 강연을 통해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길을 만드는 신기한 뇌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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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님께서 처음 청중들에게 그림을 보여주었을 때, 청중들은 그림에서 제각각 다른 형태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림에 선을 그어 한 가지 형태를 보여주고 나자, 그 후로는 선이 없는 상태에도 모두가 그 형태만을 그림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찾으셨나요? 바로 '소'입니다.
물리적 신호는 동일함에도 추가적인 정보를 통해 한 가지를 인식하고 나면, 그것만을 계속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뇌는 의미있는 것을 학습해 이를 기반으로 인지하고, 한 번의 경험이 인식을 바꿀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뇌 속의 점과 점이 연결되어 의미가 되고, 정보의 길을 만들어 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보자마자 길을 만드는 우리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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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처럼 터널과 지하철의 사진이 빠르게 영상처럼 반복되는 사진을 보게 되면, 
사람들은 지하철이 터널 속에서 나온다고도 인식하고,
잠시 후에는 지하철이 터널 속으로 들어간다고 인식하기도 합니다. 두 가지 상황이 한 사진에서 보이는 거죠.

이는 우리의 뇌가 두 가지를 모두 경험했으며, 학습한 경험으로 세상을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뇌는 어떠한 물리적 신호를 접했을 때, 고민하거나 논리과정을 통해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신호를 접함과 동시 빠르게 판단을 내린다고 합니다.
판단의 이유는 그 후에 찾게 된다고 하네요. 가장 익숙한 경험에 의해 뇌는 빠르게 판단을 내린다고 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뇌를 행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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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을 꼽자면, 예측 되지 않은 점들이 찍힐 때라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주는 즐거움들이 모여서 뇌 속에 하나의 길을 만들게 된다고 하시네요.
기대하지 않았던 상을 받거나, 대학에 합격하거나, 회사에 입사하게 될 때에 우리가 행복감을 느끼는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겠습니다.

장동선 연사님께서 이와 관련된 하나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셨는데요,
DJ를 하던 시절, 클럽에서 베토멘의 '운명'을 믹싱해 클럽 음악을 만들어내셨다고 합니다. 클럽에서 예상할 수 없었던
클래식 베토벤의 '운명'이 나왔을 때, 그리고 적절히 클럽 음악으로 믹싱이 되었을 때의 신기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겠죠?^^






우리가 믿는 대로 뇌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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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험에 의한 판단을 하는 뇌는, 우리가믿는 대로 움직입니다.
예시로 코끼리 길들이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어릴 때 밧줄에 묶여 격리되었던 아기 코끼리는 좌절과 고통을 경험하고, 이후 성장해서도
자신을 묶어둘 수 없는 작은 밧줄에도 경직되어있고 포기 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고통과 좌절의 경험에 의한 판단이라고 하네요.

장동선 연사님께서는 우리도,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내 생각보다 클 수 있으며, 스스로 그은 한계점이 나를 가로막고 있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끝으로 <고도를 기다리며>의 저자인 사무엘 베케트의 말을 인용하셨습니다.
"나는 끊임없이 시도했고, 시도할 때마다 실패했다. 하지만 상관없다. 또 시도하면 되고, 또 실패하면 된다. 더 나은 실패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와 함께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못하면 머물러있을 수 밖에 없기에,
새로운 길이 있다고 믿고 용기를 내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을 전하셨습니다.


흥미로운 뇌 이야기와 함께, 힘이 될 수 있는 말을 함께 전해주신 장동선 연사님의 강연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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