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강연영상리뷰] 강의쇼 청산유수 김경일 교수 강연 'Want와 Like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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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교수님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University of Texas-Austin 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 Art Markman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했습니다.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십니다. 저서로는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지혜의 심리학>이 있으며, 역서로는 <혁신의 도구>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생각의 원리를 공유하기 위해 교육 현장은 물론이고 공공기관과 수많은 기업에서 강연과 자문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계십니다.

 

김경일 교수님의 강연은 2015년 매경 MBA포럼에서 역대 최고의 강의로 선정될 정도로 좋다고 하는데요. 좋은 목소리 톤과 연극하듯이 재미있게 강연을 해주시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다고 합니다. 교수님이 주로 진행해주시는 인지심리학 이론은 다소 생소하고 어렵지만, 청중들이 공감하고 직접 스스로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 쉽게 설명해주시는 강연을 들으면 인지심리학적 지식과 다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외부 강연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가 있다.

 

 

 

 

 

 

Want와 Like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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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댓스피커 입니다. 

오늘은 김경일 교수님의 'Want와 Like의 차이' 라는 강연에서 

우리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김경일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지혜로운 방법으로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시간이 되었음 합니다.

 

 

 

 

 

 

WANT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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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제목에서 나왔다시피, 김경일 교수님은 want와 like는 다르다고 말하십니다.

동시에, 우리는 want와 like를 구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순히 뜻을 나열하면

want = 원하다

like = 좋아하다

인데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순도 100%짜리 want가 있다고 가정하면 그것은 내가 그것을 강렬하게 원하고 있는 상태,

즉 내가 그것을 가지고 있지 못한 상태를 의미하며, 가지고 있지 못한 상태를 벗어나고 싶은 상태입니다.

 

순도 100%짜리 like는 내가 그것과 오래 같이 가고 싶은 것, 그것을 가지고 있는지 있지 않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그냥 오래 같이 가고싶은 상태라고 합니다.

 

우리는 위와 같이 want와 like를 혼용해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은 want는 있고 like는 없을 수도 있고,

like는 있고 want는 없는 상태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교수님은 예시를 들어주셨습니다.

 

 

 

 

 

 

WANT만 있고 LIKE는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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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은 어느 주말, 둘째 아이를 데리고 놀이동산에 놀러갔습니다.

때마침 그날이 개관 20주년 행사를 하는 날이라서, 스페셜 아이템으로 풍선을 팔았다고 합니다.

둘재 아이는 그 곳에 들어오는 순간 발견했습니다.

자기 외에 모든 다른 아이들이 풍선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요.

 

그 사실을 안 순간 둘째 아이는 풍선을 사달라고 교수님께 매달렸고,

교수님은 하는 수 없이 터무니 없는 가겨을 지불하며 풍선을 사서 아이에게 주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는 Want 하던, 즉 풍선이 없는 불편한 상태를 벗어나자 풍선에 대한 Want가 사라졌습니다.

교수님이 한순간 눈을 팔자, 아이는 풍선을 손에서 놓아버렸고,

풍선은 하늘 위로 날아올라갔습니다.

 

이렇게 want와 like를 구분하지 못해서 

교수님은 둘째 아이에게 (힘들게 풍선을 사준 노력이 무산되어)상처를 받고, 돈도 잃었다고 합니다^^;

 

 

 

 

 

 

LIKE만 있고 WANT는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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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like는 있지만 want가 없는 상태의 예시로 Apple의 파워 맥 G4 큐브를 들었습니다.

디자인이 굉장히 아름다워, 예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박물관에도 전시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like 할 만큼 인기가 많았던 컴퓨터라고 합니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습니다. 

사용하기에 너무너무 불편했던 것이지요.

심지어 5~6시간 이상 켜 놓으면 그 아름다운 케이스에 금이 갈 정도로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 파워 맥 G4는 많은 사람들의 like를 가져왔지만, want를 가져오지 못해서

역대 최악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like는 오래가기 때문에, 19년 전에 나온 이 컴퓨터 케이스는 온라인 중고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두 가지 욕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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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want와 like를 다 떼어내서 생각해본다면,

아주 중요한 발견을 할 수 있고 난제들을 풀 수 있다고 김경일 교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바라거나, 좋아하거나, 소망하는 걸 일어나게 하는것, 즉 like는 전문적인 용어로 '접근동기' 라고 하고

싫어하거나, 무서워하거나, 혐오하는 걸 막아내거나 안 일어나게 만드는 것, 즉 want는 전문적인 용어로 '회피동기' 라고 합니다.

 

이 like와 want를 구분하면 정말로 나에게 가치 있고 의미있는 것을 알게 되며,

보지 못한 것들을 확신할 수 있으니, want와 like를 명확히 구분하셔서 행복을 되찾으시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며

김경일 교수님께서는 강연을 마치셨습니다.

 

강연을 들으시는 분들도 내가 진정으로 like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시는

귀중한 시간 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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