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강연영상리뷰]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 강연 '걱정 해결 테라피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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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University of Texas-Austin 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 Art Markman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했다.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 심리학 독자에게도 다소 생소한 인지심리학은 세계 공통적으로 전공학생들조차 가장 어려운 분야로 손꼽는다. 왜냐하면 생각 혹은 생각하는 방식이라는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고민을 근본부터 다루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인지심리학 강의는 흥미로움을 넘어 역동적이다. 최근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생각의 원리를 공유하기 위해 교육현장은 물론이고 공공기관, 삼성, LG , SK, GS 등 많은 기업에서 강연과 자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지혜의 심리학>이 있다.

 

 

안녕하세요, 올댓 스피커입니다.
우리 생각에 대한 사용설명서,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걱정도 심리학에 기초하고 있고, 우리의 감정 중에 하나기 때문에 어쩌면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컨트롤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바로 걱정해결 테라피 솔루션을 김경일 교수님의 이야기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에 대해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들을 우리 생각에 대한 사용설명서처럼 읽어주는 강의,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님의 강연을 만나보겠습니다.

 


* 행복은 타고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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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안 변할까요?
실제로 행복을 연구하는 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은 타고난다는 이야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타고나는 유전자인 FAAH 라고 하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있습니다.
이는 아난다마이드라고 하는 신경전담물질의 생성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원래 FAAH는 아난다마이드는 억제하는 역할을 했는데, 돌연변이가 일어나게 한 것이죠.
아난다마이드 역할은 덜 불안하고, 덜 고통스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감에 유리하겠죠.
 
그런데 아난다마이드 생성비율이 민족마다 다르게 태어난다고 합니다.
14%는 대표적으로는 중국 한족이 있습니다. 21% 타고나는 것은 북유럽 계 백인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45%는 나이지리아인 들입니다. 행복을 느끼는데 굉장히 유리한 것이죠.

 


* 관계를 중요시하는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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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바나나 팬더곰이 있다고 했을 때, 우리는 어떤 관계로 엮을까요?
원숭이 & 팬더 로 묶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원숭이 & 바나나 를 한묶음으로 묶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서양인들은 경악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동물과 식물을 묶고 싶지?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관계주의적 관점이 강한 나라인 것입니다.
자기 소개서를 쓰는데도 관계를 서술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이처럼 우리나라는 관계를 통해 ‘나’를 규정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반면에 다양한 관점을 인정하는데 불리하기도 합니다.
 
2002년에 같은 색상의 옷을 입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응원을 하는 등
이렇게 동질감에 한 목소리를 내는 것에는 유리하지만, 다름을 인정하기에 불리한 문화인 것이죠.
그 것이 바로 관점이라고 김경일 교수님은 말합니다.

 


* 이기는 습관, 경험을 가지고 노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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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을 잘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는 직전의 경험에 지배당하는 것에 있다고 합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직전의 무관한 경험에서 과도하게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 있으시죠?
예를 들어 버스가 빨리와서 출근을 한 날은 중요한 회의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반대로 무관한 경험이 부정적인 일들이 있었다면, 전혀 관계없는 회의도 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착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운동선수들 중에는 나보다 강한 팀을 만나 고전이 예상되는 경우,
그 전에 선수에게 쉬운 일을 해내게 만드는 것이 베테랑 코치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런 무관한 일들을 빨리 쉽게 할 수 있게 되면 자신감을 얻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행복의 유전자를 어느정도는 타고 난다는 점, 그리고 관계를 중요시 하는 우리 사회라는 것을 인지하고 그 관계속에서도 나를 찾는 것.
또 직전의 무관한 경험에서 내가 긍정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법을 안다면
걱정해결 테라피 솔루션, 심리학적 관점에서 얻을 수 있는 팁이 무궁무진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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