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옥 교수는 제주도에서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시에 실패한 후 해병대에 자원입대했고, 뒤늦게 경희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했다. 그러던 어느 날,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살아온 그는 성공을 했다고 반드시 삶의 질이 높아지거나 영혼이 건강해지는 것은 아님을 깨달았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그는 '나다운 삶'을 추구하기 위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그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소통명사로서 활동 중이며, 김창옥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등이 있다.
안녕하세요, 올댓스피커 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블루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겪게 되는, 새로운 우울증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외부 활동이 자제 되고, 실내에만 머무르면서 생기는 답답함과 무기력증을 동반하는 코로나 블루. 코로나가 장기화 될 수록, 많은 이들이 코로나 블루를 겪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와 같은 코로나 블루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방법을 가르쳐 줄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바로 소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유명하신 김창옥 교수님입니다.
김창옥 교수님의 강연과 함께, 코로나시대에 새로 생겨난 우울증 '코로나 블루'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앞으로 우리는 코로나블루를 어떻게 대처하고, 헤쳐나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실까요?
준 전쟁같은 코로나 시대
삼군 통합본부에서의 겪으신 일화를 들려주시며 이야기를 시작하셨는데요. 군인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두가지가 좋아야 한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군기 그리고 두번째는 사기입니다. 그 중에서도 두번째 말씀주신 사기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국이 되니 더 선명하게 생각나는 일화라고 말씀 하시며, 사기에 대해 집중하여 강연을 이어가셨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사기에는 배터리같은 느낌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고난이 다가왔을때 무너지는 것이 아닌, 사기가 떨어졌을때 끝이 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아무리 사업에 실패하고 은퇴하고, 실수를 하더라도 사기가 있다면 모든 사람은 일어설 힘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준 전쟁과도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어떻게 해야 우리의 사기를 채워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자존심을 버리고, 몸을 움직여라
가장 먼저, 우리는 자존심을 버려야 된다고 합니다. 자존심을 버릴 용기가 생겨서 한 번 자존심을 벗게 된다면 우리의 사기는 충전된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을 필요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억울하게 참다 한꺼번에 터지는 경우가 수없이 많고, 터지진 않아도 안 좋은 느낌이 계속 따라다닐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방법인 '생각을 쓰지 말고, 몸을써라. 몸을 움직여라' 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고민으로는 생각을 잡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은 실존 하지 않으니까요. 본인이 좋아하는 몸의 장르를 찾아보라 말씀하시며, 처음에는 힘들테지만 반복하면 어느새 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깨지기 쉬운 우리는 함께 나아가야 한다
사람은 세 곳에서 가장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합니다. 샤워할 때, 화장실에서 그리고 침대에서 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이를 재해석 해보셨다고 해요. 바로 고요해질때 생각의 정리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몸을 쓰고, 고요해질 때 가장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해요. 각자가 좋아하는 몸쓰기를 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하시면서, 가령 텃밭 가꾸기등을 말씀 주셨는데요.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몸쓰기를 한 뒤 조금 고요한 시간이 되면, 생각의 정리도 동시에 된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도자기를 구우시면서 생각을 하셨다고 해요. 사람은 흙과 같다고 합니다. 바로 깨지기 쉽다는 말씀이신데요. 우리가 보내는 삶은 한 순간에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이때 우리는 서로에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단순하지만 "괜찮아?, 놀랬지?" 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 입니다.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아도, 이렇게 간단한 말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준다면 서로의 사기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끝으로, 스트레스 물질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을 하셨는데요. 근막이라는 곳에 저장되어 있는 스트레스 물질은 의외로 쉽게 녹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온도가 1도 올라가면 녹아진다고 해요. 그러니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시라고 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운동을 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킨쉽을 할때 우리 몸은 따뜻해 진다고 합니다.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꼭 껴안아 주고 더욱 더 쓰다듬어 주라고 하시며 강연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긴 강연을 마치며, 김창옥 교수님께서는 힘들때 일수록 30%는 혼자 있어야하고, 70%는 함께 있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조금 더 서로를 챙기고, 관심을 쓰라는 말씀이신데요. 사람을 만나 어울리라는게 아닌, 접속을 하라 말씀 주셨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코로나블루는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김창옥 교수님의 강연은 저희 올댓스피커를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