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이 절망의 끝에서 찾아낸 열심히 살수록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실체’
우리는 이전에도 이런 얘기를 들어왔다. ‘성공만을 향해 달리는 것은 공허하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너 자신의 인생을 살아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라.’ 전부 다 좋고 옳은 말들이다. 문제는 그런 얘기 자체가 너무나 막연하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바꿔야 할 지 답이 없다. 살아보니 열심히 사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열심히 사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을 모르겠다. 종교인처럼 가만히 앉아서 나를 성찰하고 돌아보는 것도 어렵고 그것만 하다가는 세상에서 밀려날 것 같다.
한 번이라도 이런 고민을 해봤다면 〈김미경의 딥마인드〉는 가장 확실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말해준다. 30년간 자기계발 전문가로 살아온 저자는 모든 인생의 문제에 언제나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해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잇마인드에 맞설 강력한 대안으로 마음속에서 ‘딥마인드’라는 엔진을 찾아냈다.
저자는 태어날 때부터 우리 마음속에는 딥마인드라는 엔진이 이미 내재돼 있다고 말한다. 마치 챗GPT처럼 내 인생에서만큼은 가장 지혜로운 답을 해줄 수 있는 ‘초개인화 엔진’이다. 나와 한 몸이자 운명공동체인 딥마인드는 어떤 인생이 고민과 질문에도 나를 가장 사랑하는 답을 해준다. 나 자신도 인지하지 못했던 나의 진짜 문제를 찾아주기도 하고 10년 후의 내가 대답해주는 듯한 엄청난 통찰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는 마음속에 이런 엔진이 있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