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강연영상리뷰] 김상욱 교수 강연 <떨림과 울림이 만드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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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은 카이스트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전역학과 양자역학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물리에 관심이 많다. 과학을 널리 알릴수록 사회에 과학적 사고방식이 자리잡을 것이고, 그러면 세상이 좀 더 행복한 곳이 될 거라 믿으며 다양한 청중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 주제 로는 《과학, 누구냐 넌?》, 떨림과 울림 등이 있다.


안녕하세요. 올댓스피커 입니다. 오늘은, 물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물리'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어떤 생각이 들으실까요?

전공자가 아니라면 우리에겐 조금 생소하고, 더 나아가 어렵게 느껴질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물리'를 모두에게 널리 알린다면 세상이 좀 더 행복한 곳이 될거라 믿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물리의 언어로 다정하게 세계를 읽으시는 김상욱 교수, 물리학자입니다.


김상욱 교수님께서 바라보는 세상은 얼마나 흥미로운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요?



세상의 모든 것은 진동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어떤 물체가 보이시나요? 혹시 그 물체가 정지해 있나요?

조금은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김상욱 교수님 께서는 모든 물체에서 떨림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은, 즉 이 우주는 모두 떨림이다!라고 말씀을 하시며 강의를 시작하십니다.

아직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강연을 듣다보면 차차 무슨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 볼까요?

 


진동 운동을 보여주는 물리학의 대표적 시스템 '진자 운동'


뉴턴의 운동 법칙을 기본으로 하는 '고전 역학'이라는 과목의 서적이 있습니다.

이 과목은 물리학자들이 성인이 되어 거의 처음 배우게 되는 물리학이라고 해요.

그리고 뉴턴의 법칙을 적용한 첫 번째 물리 시스템이 세번째 목차로 등장하는데,

이것이 바로 '진동'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전 세계의 모든 물리학자들은 '진동 운동'을 배움으로써 물리학을 시작 한다고 합니다.

   

움직이는 버스 = 진동 운동


아직도 감이 잘 안 잡히는 분들을 위해 쉬운 예시를 들어주셨는데요. 흔들리는 버스로 이야기를 해봅니다.

버스에는 진동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버스가 흔들려서 진동이 일어나는게 아닌, 버스가 움직이는 자체가 진동 운동입니다.

버스는 내연기관이라는 것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이 내연기관은 가솔린을 연소시켜 열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바꾸어 작동하는 엔진입니다.

가솔린이 폭발하는 순간마다 피스톤이 움직였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운동을 반복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진동 운동입니다.

진동 운동을 원운동으로 바꿔주는 장치가 내부에 있으며, 우리 주위의 원운동은 대부분 진동 운동과 관련이 있다고 해요.

진동 운동의 대표적인 예가 원운동입니다.


수 많은 원운동이 시간의 기준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수많은 원운동이 오늘날 시간의 기준이 된다고 해요.


여전히 물리학자들은 '시간'을 정확하게 정의할 수 없습니다. 다만 시간을 어떻게 측정하는지는 알고있습니다.

시간관념이 없는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 당시에는 다음해의 시간이 시작되려면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시간 관념이 생긴 이유는 우주에는 진동운동, 주기 운동과 같이 반복되는 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기준들은 우리 근처에서 가져왔다고 해요.

1초는 우리의 심장 박동 수와 관련 있는 시간, 1일은 지구의 자전(원운동)과 관련 있는 시간

1개월은 달의 공전(원운동)과 관련 있는 시간, 1년은 지구의 공전(원운동)과 관련있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이며, 꼭 이렇게 시간이 정해질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지구에 살고, 지구에서 하늘을 봤기 때문에 지구의 원은동을 통한 시간의 기준이 탄생한 것입니다.


앞서 말씀해주신 '이 세상은, 즉 이 우주는 모두 떨림이다!' 이제는 이해가 되지 않으신가요?


지금까지 김상욱 교수님의 강의를 살펴보았습니다.

우주의 주기 운동과 진동 운동을 통해 오늘날의 시간관념이 형성되었고,

결국, 우리 주변의 모든 떨림이 곧 우리의 세상과 우주라는 점이 흥미로웠는데요.


물리의 언어로 세상을 말하는 김상욱 교수님의 강연은 저희 올댓스피커를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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