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특히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제품을 팔아야 하는 산업디자인 분야에서는 더 그렇다.”
‘디자인이 세상을 바꾼다(Design Changes the World)’는 슬로건 아래 6일 열린 ‘제1회 iDEA 헤럴드디자인포럼 2011’의 마지막 특별 세션은 ‘디자인 그리고 꿈’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졌다.
특별세션에서는 디자인과 인문학의 접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위기였다. 크리스 뱅글은 “디자인을 할 때는 결국 제품과 라이프 스타일을 연결시켜야 한다. 디자인의 그래머는 다 비슷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새롭게 해석해내는 ‘관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역시 “디자인은 사람을 연구하는 거다. 디자인의 목적은 사람들이 갖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감성을 알아야 하고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